오유빈작가의 'Festival-꽃비' 시리즈는 봄밤의 축제, 흩날리는 매화꽃의 설레임에서 영감을 얻어 꽃들이 흐드러지게 표현되며 자개오브제로 아름다움을 극대화 시킨다. 날아가는 풍선이나 소녀가 가끔 등장하는데, 이는 청춘의 꿈과 희망이 하늘까지 닿길 바라는 소녀적 감성에서 비롯된다. 벚꽃이 아닌 매화를 소재로 한것은 매화가 지닌 상징적인 의미를 부각시키기 위함이며 기개 넘치는 거친가지와 상반되게 단아한 꽃잎에서 회화적인 매력을 느꼈기때문이다.
📍본 작품의 예상 발송일은 차주 금요일 입니다.
📍액자 사이즈는 48X48C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