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NDO 작가의 작품 <Nightmare>는 꿈으로부터 시작된 시리즈 작품이다. 작가의 무의식이 담긴 꿈 시리즈는 작가가 꿈에서 본 풍경과 느끼던 감정을 담아냈다. 눈앞에 예쁜 라벤더꽃이 보인다. 향기롭고 포근한 라벤더의 감각을 느끼며 고개를 들어 올리자, 가늠할 수 없을 만큼 멀리 퍼지기 시작하는 라벤더꽃이 끝을 알 수 없는 꽃밭이 되었다. 묘하게 소름이 돋는 순간, 머리 위로는 공포스러울 만큼 탁한 자줏빛의 하늘이 짙고 낮게 펼쳐진다.
📍본 작품의 예상 발송일은 차주 금요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