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나 작가의 작품 <Papillon>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얼룩강아지를 ‘바둑이’라 부르는데 착안하여 바둑이가 왕관을 쓴 시리즈다. 머리에 큰 왕관을 쓴 채 밤하늘에 뜬 별들을 바라보며 자신의 꿈을 상상하는 바둑이를 응원하는 작품이다. 작품의 바탕은 깊고 푸른 밤하늘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톤의 푸른색 유화물감들을 두텁게 나이프로 겹쳐서 완성한다.
📍본 작품의 예상 발송일은 차주 금요일입니다.
📍액자 사이즈는 44.5X56.5CM 입니다.
Artist
강유나
강유나 작가는 반려동물을 캐릭터화해 그리는 작업을 한다. 모든 작품은 유화물감을 오로지 나이프로만 겹겹이 올리는 반복된 행위로 완성된다. 작가는 작품 속 동물을 통해 소재로서의 단순한 캐릭터가 아닌, 함께 어울리며 감정을 교류하는 우리네 모습을 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