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준 작가의 작품 <무의식적으로 생선을 그린다>는 아크릴로 물고기의 질감이 잘 표현되었다. 마치 산수화 같기도 한 모양과 이질적인 색감이 독특한 느낌을 준다. 물고기를 그렸지만, 자연의 모습이 보이는듯하다. 아크릴을 여러 번 덧대어 나오는 질감이 그림의 느낌을 더 살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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