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공 작가의 작품 <눈이 소복히 쌓인 마을>은 겨울이 찾아왔던 마을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그려냈다. 저 멀리 바다가 보이는 풍경과 이른 저녁이 찾아와 어둑해지던 오후 시간대의 노을 하늘색이 어우러져서 더 몽글몽글한 감정이 피어오르게 만든다. 새하얀 색의 눈이지만 차갑기보다 왠지 온기가 느껴지는 따스함으로 보이도록 만들며, 지붕과 건물 위 눈의 두께를 통해얼마나 눈이 많이 쌓이는 장소인지를 짐작하도록 한다. 아직 건드리지 않은 소복히 쌓인 눈을 바라보면 하얀 눈의 깨끗함이 더 도드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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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 사이즈는 23.5X30C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