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 작가의 작품 시리즈는 바다 앞에서 작은 존재의 경외감과 동경을 다룬다. 에메랄드, 쪽빛의 푸른 바다는 주황빛의 육지와 대비되어 서로의 존재를 부각한다. 파도의 엄청난 에너지는 입체적으로 표현되어 눈앞에 존재하는 듯한 생동감을 일으킨다. 이를 통해 작가는 개인의 작은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미지의 세계를 갈망하고 동경하는 본성을 색과 형으로 표현한다.
📍본 작품을 옥션으로 구매하실 경우, 예상 발송일은 05/10(금) 입니다.
📍본 작품을 즉시구매로 구매하실 경우, 예상 발송일은 차주 금요일입니다.
📍액자 사이즈는 23X23C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