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은겸 작가의 작품 시리즈는 모두 사과를 주제로 한다. 사과를 그리는 과정은 메이크업하는 설레임으로 출발하여, 사과 안에는 다양한 감정과 이미지가 담긴다. 이것은 동그라미와 함께 나에게 사과가 동그라미라는 느낌을 주며, 다양한 상징과 감정을 압축적으로 표현한다. 사과는 블링블링한 색과 털실 같은 느낌 등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하며, 작가는 사과를 그리는 과정을 통해 자가치유와 마술적인 경험을 느낀다. 사과를 그리는 것은 단순히 사과 그 자체를 그리는 것이 아니라, 사과를 통해 세상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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