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비 작가의 작품 <이른 시간, 검단산에서>는 실제 새벽녘에 검단산 등산 후 산의 형상을 그린 것이다. 밤과 아침 사이에 있는 새벽의 몽환적 느낌과 거칠었던 등반의 기억을 질감과 색감으로 표현하였으며, 독특한 질감 표현이 특색인 작가의 메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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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용비
용비 작가는 개인적 일상에서 다양한 영감들을 포착하여 디지털 작업과 아날로그 페인팅으로 그것들을 풀어낸다. 주로 산이나 자연, 커피와 관련된 소재들을 감정들과 엮어 투박하지만 작고 귀여운 것들을 표현한다. 일부 작품에서는 아크릴 물감과 오일 파스텔을 활용한 작가의 마티에르를 보여줌으로써 시각적 흥미를 일으킨다. 작가의 그림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