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DKO작가의 작품 <untitled 1, 2>는 상처가 생기면 끈적하고 투명한 액체를 흘려 스스로를 치료하는 나무들은 그 안에 이미 많은 양의 송진이 저장되어 있다고 한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먼저 대비하고 회복하길 원하는 자연의 경이로움이 어디서부터 왔는지 이해하기 어렵지만 우리에게도 마찬가지로 모든 시간에 걸쳐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유리 조각들이 섞인 유약이 가마 안에서 흐르고 터지며 만들어지는 패턴으로 나무껍질에서 흘러내리는 반투명한 송진을 볼 수 있다.
📍본 작품의 예상 발송일은 한 달 후 금요일입니다.
📍상세 작품 사이즈는 7.3x7.3x8cm입니다.
📍본 작품은 도자기 제품 특성상 유약의 흐름 및 두께 차이, 기포 자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불량 제품이 아니며, 위 사항으로 인한 환불은 불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