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진 작가의 '채집된 자국들'시리즈는 식사의 시작과 끝이 우리 삶의 축이라는 아이디어에서 비롯되었다. 그릇에 담긴 정갈한 음식이 식탁 위의 작은 세계를 열고 닫는다. 작가는 이 과정에서 우리 삶의 흔적을 발견하고 추모한다. 작품은 사라져가는 것들을 기리며, 각각의 자국은 다양한 기억과 감정을 담아 다채로운 형태로 표현된다. 그것은 우리가 남길 아름다운 흔적에 대한 메시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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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의 개별 사이즈는 21.5X21.5C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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