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우의 작품 <길 꽃>과 <길 꽃 2>는 길거리에 피어있는 작은 꽃들을 그린 연작이다. 우연히 발견한 작은 무언가가 그날 하루의 기분을 긍정적으로 바꾸기도 한다. 특히 해가 질 무렵 바라본 꽃은 주변 풀의 초록이 어두워지고 하얗고 노란 꽃의 작은 조각들이 빛나는 것처럼 보인다. 작가는 그 대비에 집중하여 유화를 통해 구체적인 묘사를 덜어내고 색의 조각으로 꽃을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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