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작가의 작품 <뻥이요>는 어릴 때 즐겨 먹었던 과자 “뻥이요”의 이미지에 착안했다.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사건 사고들, 거짓 진실들을 풍자한 작품이다. 매일 매일 터지는 뻥튀기 된 이슈들이 꼭 눈꽃처럼 우리 주위에 흩날린다. 그리고 우리는 그 이슈들을 흥미롭게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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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최정윤
최정윤 작가는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내면을 탐구하며, 그 속에서 드러나는 현상과 문제를 이미지로 풀어낸다. 우리는 경쟁 사회에서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가며, 개인의 주체성은 점점 희미해지고 있다. 그 대신 불안, 욕망, 질투, 공허, 상실감 등 다양한 감정을 느끼며 혼란스러워하지만, 정작 그것들과 마주할 시간조차 없다. 이러한 문제를 작품에 담아 이야기를 시작하고자 하는 것이 작가의 의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