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작가의 'Not Just Another Animal' (흔한 동물이 아니랍니다) 시리즈는 멸종위기종의 동물들을 한 종씩 선정하여 캔버스에 단순하고 친근한 형태와 색상으로 재해석하여 담았다. 관객들로 하여금 멸종위기종 생물들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에 인간만이 있는 것이 아님을. 여타 동식물과 함께 사는 공존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렸다. 그림 상단이나 하단에는 각 동물의 라틴어 학명을 적어넣었다. 시리즈의 각 작품들을 함께 걸어도 조화를 이루도록 구성하였다.
📍본 작품의 예상 발송일은 차주 금요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