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찬종 작가의 작품 <너울짐>은 일렁이는 형상에 주목했다. 작가는 겹겹이 여러 터치를 올려 화면을 만들 수 있는 유채 물감의 특성과 유채 미디움을 사용하여 물성이 돋보이게 했다. 본 작품에서는 어떠한 형상이 본래 갖고 있는 모습이 아닌, 물 표면에 비쳐 울렁거리며 일그러지기도, 여러 빛과 다른 형태들과 어우러지며 시각적으로 하나의 또 다른 모습이 된 사물의 상태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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