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찬종 작가의 작품 <푸른 사이 빛>은 잎 사이로 보이는 빛에 주목했다. 작가는 화면상에 유채 물감을 사용하여 여러 터치를 겹겹이 쌓아 올리기도 하고, 서로 섞이게 만드는 여러 회화적 시도를 활용했다. 본 작품은 움직이는 잎 사이로 비추어진 빛의 형상을 어떻게 평면상에 표현할 수 있을까에 대한 연구이다. 이 작품에서는 작가와 빛 사이에 있는 잎들의 움직임을 여러 방향의 다양한 붓질을 통해 일렁이는 상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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