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작가의 작품 <Blue Hug>는 파란 배경 속에 인물을 배치하여 극적인 장면을 묘사하였다. 파란색이 주는 감정의 정화가 있다고 믿는 작가는, 파란색만으로 시각적 환기를 주고 싶은 순간을 생각하면서 본 작품을 작업했다. 보통 '사랑'은 붉은색이나 핑크색으로 상징되곤 하는데, 그와 상반되는 파란 배경 속에서도 서로를 아끼는 마음이 드러나는 인물을 표현한다. 작가는 이를 통해 차가운 파랑 속에서도 따뜻함을 느껴보기를 의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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