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미 작가의 작품 <Metro Dandelion>은 지하철 앞 작게 피어있던 민들레 풍경을 담았다. 디지털 드로잉으로 제작된 본 작품은 계절과 시간에 따른 변화가 느껴지는 작가 그림의 특징이 잘 녹아있다. 작가는 익숙한 디지털이라는 매체 속에서 여전히 아날로그적인 표현 방식을 고집한다. 사진을 통해 빠르게 담아지는 풍경과 작가의 디지털 드로잉의 다른 점은 표현 방식을 통해 드러나는 작가의 의도에 있다. 작가는 색연필 같은 질감을 통해 느껴지는 따뜻하고 투박한 방식을 통해 빠르게 사라지고 잊히는 디지털 속 풍경들을 천천히 만끽하고자 한다.
📍본 작품을 옥션으로 구매하실 경우, 예상 발송일은 07/26(금) 입니다.
📍본 작품을 즉시구매로 구매하실 경우, 예상 발송일은 차주 금요일입니다.
📍액자 사이즈는 25.5X31CM 입니다.
📍해당 작품의 에디션 넘버는 1/1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