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hi 작가의 작품 <RGB-Dragon (Blue)>는 애니메이션 '드래곤볼'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한 작품이다. 어린 시절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 많은 시간을 함께한 사촌 형은 작가에게 듬직하고 멋진 존재였다. 애니메이션 '드래곤볼'을 시청하며 내가 용이 되어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말하는 사촌 형으로 인해 용은 단순히 멋진 존재를 넘어 용기와 자신감을 주는 상징이 되었다. 소원을 이루어지는 강력한 존재이자 주인공에게 희망을 주던 '드래곤볼' 속 용처럼 작가에게 용은 무모함과 자신감을 상징한다. 아크릴로 작업한 본 시리즈에는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보습을 RGB (레드, 그린, 블루)로 표현한다. 나는 용이다,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작가는 지금도 스스로에게 용기를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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