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인 작가의 작품 <연>은 오래전 수명을 다한 별을 통해 ’과거의 아픔을 바라보는 시선'을 나타낸다. 우리가 바라보는 별은 수만 광년 떨어진 곳에서 오래전에 죽었지만 살아있는 동안 발했던 빛을 보여준다고 한다. 작가는 멀리 떨어진 별 시간의 층위를 세밀한 묘사로 표현한다. 과거에 의미 없다고 생각했던 아픔은 미래의 나에게 다가와 등불이 되어주었다. 작가는 이를 수명을 다한 별에 비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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