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리양 작가의 작품 <목신의 오후> 속 모티브가 된 풍경은 작가가 매일 산책했던 야트막한 뒤 산이다. 산책길 길목에는 다리가 놓여 있고 마르기 일보 직전의 작은 개울물이 지나가는 길이 있었다. 푸릇한 싹들이 고개를 내밀고 봄이 시작되던 어느 날, 문득 풍경을 바라보다 목신 판이 양 떼들과 함께 한가롭게 쉬고 있던 모습이 떠올라 작업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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