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테즈 작가의 '높고 낮은 바다' 시리즈는 수없이 많은 우연적인 붓 터치와 재료의 축적을 통해 만들어진 푸르른 화면을 돌출 회화 특유의 부피감과 텍스쳐로 형상화한다. 행복하고 아름다웠던 순간들은 늘 잠시 왔다가 희미하게 사라져간다. 작가는 이러한 순간을 기억 속에 붙잡아두고 싶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흐려지고 퇴색된다고 이야기한다. 끝없이 흐르며 변화하는 바다의 물결을 담아내며 빛나던 순간을 붙잡아두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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