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작가의 '달이 있는 풍경' 시리즈는 달을 중심 소재로 삼고 달과 '내'가 하나가 되는 모습을 표현한다. 이때 작가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나'를 순수 의식의 상태로 돌려놓는 것이며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상을 바라보는 것과 내 안에 여백을 남겨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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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안현수
안현수 작가는 달을 보며 인간의 감정 (불안, 분노, 외로움, 슬픔, 사랑)을 선, 면, 색을 이용하여 드로잉 작업을 진행한다. 작가의 작품에서 달은 대상과 '내'가 하나가 되어 표현된 결과물이자 작업의 소재로 활용된다. 작가는 순수 의식의 상태로 돌려놓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상을 바라보는 것과 내 안의 여백을 남겨두는 것을 작품 속에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