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연정

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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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연도2022
작품크기21x29.5cm (S)
작품재료한지벽지 판넬에 혼합매체
액자크기액자 미포함
에디션원화
윤연정 작가의 '묘한' 시리즈는 '찰나에 대한 기록'이다. 가람이란 강을 뜻하는 말이며, 낙동강의 색과 너울, 윤슬을 포함한 모든 것을 표현한 작품이다. 거품의 형상은 찰나의 가시적인 형태이며, 강물의 색은 시선을 가까이 두었을 때는 파랗지만 멀리 보았을 때는 녹색으로 햇빛에 물이 반짝이는 윤슬을 금색 펄과 함께 표현하였다. 낙동강에서 보았던 것은 사람이지만 그림에서는 작은 원을 통해 강에 있는 돌로써 제3자의 시선을 표현하였다.
📍본 작품을 옥션으로 구매하실 경우, 예상 발송일은 08/23(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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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윤연정

윤연정 작가는 찰나의 순간에 본 거미를 반복 적인 드로잉을 통해 시그니처 거미를 탄생 시켰다. 이는 살면서 축적한 모든 것들의 가시적인 형태이며 찰나에 관한 생각과 감정을 나타낸다. '찰나' 라는 아주 짧은 시간은 대상, 상황, 시선을 따라 머무르거나 끊임없이 변화된다고 생각한다. 작가는 그 안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을 기억하고자 시작과 끝이 없는 선이자 영원과 순환을 나타내는 원 속에 시그니처 거미를 그려 작품으로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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