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원 작가의 작품 <뜻밖의 행운>은 동네 하천변의 잡풀이 우거진 곳이나, 자주 지나다니지만, 눈길을 주지 않는 아파트 단지의 화단 같은 곳을 둘러보다가 만나게 되는 일상적인 풍경이 주는 소소한 기쁨을 담아낸 작품이다. 자세히 보면 행운을 상징하는 삼색 고양이 아래 네잎클로버가 숨어 있어 발견하는 이에게 작은 기쁨과 행운을 준다. 장지에 채색화 기법이 사용되었고 특히 고양이는 전통적인 영모화처럼 털 한 올 한 올을 세필로 섬세하게 그려내 부드러운 털 결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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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 사이즈는 70X30C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