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원 작가의 작품 <화병도_낮>은 작가의 주요 소재 중 하나인 화병도 시리즈 중 한 작품으로 <화병도_밤>과 짝을 이룬다. 이제는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분청사기지만 그림 속에서라도 꽃을 꽂아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작가는 화병으로 사용했다. 다양한 꽃과 식물은 꽃꽂이하듯이 형태와 색상을 고려해 배치했다. 화병과 민화에서 영향받은 나뭇결 묘사가 전통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장지에 채색 기법과 조화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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