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Artist -
김하서 작가는 순수한 생명력을 지닌 초록빛 '시금치 소녀'를 그린다. 작가는 상상, 꿈, 혹은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에서 일어나는 설명할 수 없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것에 관심이 많으며, 내면에서 튀어 오르는 자유로움, 따뜻함, 평온함 등을 다양한 색과 선으로 표현하고자 한다.

About Artwork -
김하서 작가는 이성이나 논리보다는 내면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것들을 거침없이 캔버스에 표현하고자 한다. 금번 플리옥션 출품작 'Can I Call You Baby?' 또한 작가만의 감정을 다양한 색과 선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까만 고양이가 인간, 혹은 다른 존재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장면을 표현한 작품이다. 고양이 옆에 자리한 '분홍색 선인장'은 당당함과 자신감을 은유하며, 그림의 바탕을 차지하고 있는 화려한 빛깔의 '다이아몬드 타일'은 사랑에 빠진 순간, 찬란히 피어나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상징한다. 작가는 작품 속 다양한 요소와 따뜻한 색감 등을 통해 감상자에게 행복의 감정을 전달한다.

Information -
낙찰 후 별도의 구매자 수수료가 없으며, 최종 낙찰금액에 작품 배송비 (10,000원)이 추가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