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림 작가의 작품 <Shining shape>는 평소 낯선 풍경에 주목하며 아이슬란드의 빙하를 자주 그렸던 작가가 같은 풍경이라도 붓 터치감과 색깔, 형태에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 작업한 작품이다. '자유로움'을 키워드로 딱딱하고 굳은 것이 아니라 춤추고 빛나는 형상을 상상하며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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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김유림
김유림 작가는 '돌파' 를 주제로 작업한다. 낯설고 예측할 수 없는 여정 속에서 명확한 방향을 찾아내고 택하는 일은 돌파와 같다고 설명한다. 그 돌파의 순간에 경험하게 되는 에너지와 자유로움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작가의 작품은 차분하고 고요하면서도 자유롭고 힘 있게 표현되었다. 주로 캔버스에 아크릴과 과슈를 사용하며 수채화처럼 얇게 여러 겹을 쌓아 올리고, 그 위에 가벼운 붓 터치와 드로잉 적인 요소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