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진 작가의 '피어나' 시리즈는 꽃과 휴식을 주제로 제작되었다. 어릴 적 작가는 꽃봉오리 속에 요정이 살고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 속에 어떤 것들이 숨어있을지 기대하며 꽃이 활짝 피어나기만을 기다렸다. 작가는 꽃이 피면서 요정은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어디론가 숨어버린 것이 분명하다고 여기며 계속해서 요정을 기다린다. 언젠가 다시 돌아올 요정을 위해 그리고 고된 삶을 살고 있는 모두에게 휴식을 선물하기 위해 붓을 통한 집을 짓는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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