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별희 작가의 작품 <힙노스의 심장>은 잠을 의인화한 그리스 신 '힙노스'를 나타낸 작품이다. 양귀비는 '잠', '망각', '위안'이라는 꽃말을 지니고 있다. 작가는 이것을 잠에 듦으로써 잊고 싶었던 힘들었던 기억을 잊어버리고, 망각을 통한 위안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하였다. 이러한 의미를 바탕으로, 양귀비꽃으로 이루어진 심장을 작품 속에 그려내었고, 잠을 의인화한 그리스 신의 이름을 가져와 '힙노스의 심장'이라는 제목을 붙이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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