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겸 작가의 <눈>은 사람의 시선이 주는 공포와 그로 인한 강박을 나타낸다. 작가가 생각하는 '시선'이란 남에게 어떠한 행동을 요구하는 수단으로 쓰인다. 작가는 이러한 '눈'과 '시선'에 대한 생각을 작품의 주요 소재로 사용한다. 해당 작품에서는 눈을 확대하여 조금은 기괴해 보일 수 있는 이러한 이미지를 형광의 색을 사용함으로써 이미지가 주는 기괴함을 덜어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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