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와이스 작가의 작품 <지켜보는 힘>은 '문명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인류학자 마가렛미드가 한 말에서 부터 시작 된 작업이다. 부러졌다 붙은 흔적이 있는 다리뼈. 미드는 설명한다. 부러졌다 붙은 흔적이 있는 다리뼈는 누군가가 그 사람이 치유 될때까지 곁에 도와줬음을 의미한다. 이렇듯 누군가 '나' 를 보살펴 주고 지켜봐 주는것에는 힘이 있다. 나아가, 나 스스로를 돌이켜보고 지켜보는 것 조차도 힘이 있다고 생각하며 이미지로 옮겨본 작업이다. 작품은 나무화판에 혼합재료를 써 독특한 질감처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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