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회성 작가의 '요술 잔나비' 시리즈는 디지털 아트를 통해 현대인들의 개인주의를 표현한다. 원숭이들이 거주하는 공간에 커다란 산이 가로막고 있어, 서로를 알지 못한 채 살아가는 모습이 마치 아파트에서 이웃을 모르고 지내는 현대인들의 모습과 닮아있다.
📍본 작품을 옥션으로 구매하실 경우, 예상 발송일은 09/27(금) 입니다.
📍본 작품을 즉시구매로 구매하실 경우, 예상 발송일은 차주 금요일입니다.
📍해당 작품의 에디션 넘버는 1/3 입니다.
Artist
권회성
권회성 작가는 디지털 아트 작가로, 독특하고 강렬한 색채를 사용하여 작품을 창조한다. 빨간 엉덩이를 숨기지 않는 원숭이에서 영감을 받아, 자신의 부끄러움을 감추려는 현대인의 모습을 성찰하며 원숭이를 작품에 담기 시작했다. 겉보기에는 단순해 보일 수 있지만, 권회성 작가의 작품 속에는 추상적인 의미가 깊이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