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형 작가의 작품 <쉼>은 무심코 앉아있던 의자에서 온전한 편안함을 느낀 순간을 담고 있다. 슬픔과 행복이 공존하는 중립적인 색상과 편안함을 주는 푸른색, 그리고 백상감과 백토의 부드럽고 거친 질감은 희미하게 남은 기억의 조각들을 표현한다. 사소한 기억과 감정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을 기록하며, 일상의 희미해져 가는 순간들을 언제든 되돌아볼 수 있는 편안한 기록으로 남기고자 한다.
📍본 작품을 옥션으로 구매하실 경우, 예상 발송일은 10/04(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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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 사이즈는 37X37C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