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연 작가의 작품 <조금만 더>는 날카로운 바위들 사이에서 사냥하는 고양이를 그린 작품으로, 생존을 위해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고양이의 본능적인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다. 집고양이로서의 친근함을 지니고 있지만, 본디 그들의 고향은 위험하고 거친 자연이다. 작품은 마치 무릉도원 속에서 유유자적하게 사냥을 즐기는 고양이의 모습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생존을 위해 싸우는 본능적인 존재로서의 고양이를 나타낸다. 이는 인간의 시각에서 벗어나 동물 본연의 모습을 재조명하고자 한 작가의 의도가 담겨 있다.
📍본 작품의 예상 발송일은 2주 후 금요일입니다.
📍해당 작품은 장지로, 보관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외선 주의)
📍해당 작품은 고양이 및 주변 구성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