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작가의 작품 <Elio and Oliver>는 영화 'Call Me By Your Name'의 한 장면을 모티브로 삼아 그려낸 작품이다. 작가는 감정의 흐름을 중시하는 작업 방식을 택해,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이나 영화 속 장면을 통해 깊이 있는 감정을 담아낸다. 오일파스텔과 색연필을 혼용하여 독특한 질감을 표현하고, 언어로는 표현할 수 없는 미묘한 분위기를 작품에 녹여냈다. 이는 행복뿐만 아니라 쉽게 꺼내지 못했던 감정들까지도 끄집어내려는 작가의 의도가 반영된 결과이다.
📍본 작품의 예상 발송일은 차주 금요일입니다.
📍액자 사이즈는 24.5X16.5C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