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작가의 작품 <Benee>는 색연필의 몽글몽글한 질감을 활용하여 'Benee'라는 인물의 공허한 기분을 표현하고 있다. 작가는 인물 중심의 감정 묘사를 중시하며, 행복뿐 아니라 말하기 어려운 감정들을 작품 속 인물에 투영해 관객과 감정적으로 소통하고자 한다. 이 작품에서도 작가의 섬세한 감정선과 깊이 있는 표현이 드러나며, 감정의 소용돌이를 섬세하게 담아낸다. 작가는 다양한 재료와 질감 표현을 통해 감정의 깊이를 새롭게 구현하고 있다.
📍본 작품의 예상 발송일은 차주 금요일입니다.
📍액자 사이즈는 21.4X16.5C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