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가혜 작가의 작품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는 두려움과 불안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이를 수용하고 즐기는 법을 찾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작품은 붉은 색과 흑백의 대조적인 이미지를 통해 감정의 혼란을 전달하며, 중앙의 인물들은 불안에 휩싸인 표정으로 동물과의 상호작용을 나타낸다. 주변의 작은 패널들은 동물의 얼굴을 클로즈업하여 긴장감을 더욱 높이며, 작품 전체에 강렬한 감정과 불안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이를 통해 작가는 복잡한 상황 속에서도 유머와 여유를 찾는 방법을 제안한다.
📍본 작품의 예상 발송일은 차주 금요일입니다.
📍액자 사이즈는 30X22C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