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가혜

딱히 대단한 일이 아닌 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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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연도2024
작품크기32x24cm (S)
작품재료종이에 수채, 연필
액자크기32.7cm x 24.7cm
에디션원화
신가혜 작가의 작품 <딱히 대단한 일 이 아닌 줄 알았어>는 서로 다른 상황을 묘사한 여러 컷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물들은 혼란스럽거나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각각의 상황에 대한 반응을 보인다. 위험하고 불안한 장면들 속에서도 평온함을 유지하는 모습은 일상의 작은 일들이 실제로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다양한 감정과 상황을 통해 일상 속에서 느끼는 복잡한 감정들을 시각적으로 표현하여, 그 속에서의 작은 변화가 주는 여운을 탐구하고 있다.
📍본 작품의 예상 발송일은 차주 금요일입니다.
📍액자 사이즈는 32.7X24.7C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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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신가혜

신가혜 작가에게 세상은 순간의 집합이다. 사건의 앞뒤 맥락을 날려버릴 정도로 강력한, 폭력의 순간들만 기억할 수 있다는 작가는, 자기가 기억하는 순간의 집합들을 여러 장의 그림 모음으로 표현해낸다. 이 순간 기억의 집합은 필연적으로 단편적이다. 그러나 이 단편 사이사이의 사건을 상상하는 것으로서 감상자는 적극적으로 타인의 사건에 이입하게 되고, 참여하게 된다. 작가의 작업은 감상자들을 모두 적극적 참여자가 되도록 이끈다.
종료시각
발송 예정일1/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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