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연 작가의 <묘(인)연1> 시리즈는 사람과 고양이, 고양이와 사람 간의 인연을 주제로 한 작품이다. 유기묘였던 고양이가 사람의 손길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게 된 ‘묘(인)연’을 한국의 전통색인 오방색을 중심으로 시각화하였다. 이는 고양이와 인간의 관계를 운명의 붉은 실 설화와 연결시켜, 생명체 간의 깊은 연대를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사람과 고양이 간의 특별한 인연을 다양한 색채와 형태로 표현하여 감상자가 각자의 인연을 떠올리게 한다.
📍본 작품의 예상 발송일은 차주 금요일입니다.
📍해당 작품은 장지로, 보관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외선 주의)
📍해당 작품은 고양이 및 주변 구성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