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미 작가의 작품 <진주목걸이를 한 달곰이 2>는 반복적으로 그려진 선으로 테디베어의 형상을 쌓아 올리며, 무생물의 인형을 강한 생명력을 지닌 존재로 재탄생시켰다. 화려한 테디베어는 인간의 욕망을 상징하며, 그 이면에는 희로애락의 감정들이 녹아 있다. 작품은 슬픔, 기쁨, 무표정 등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여, 삶 속에서 인간이 겪는 복잡한 감정의 스펙트럼을 담아냈다.
📍본 작품의 예상 발송일은 차주 금요일입니다.
📍액자 사이즈는 34.5X43.5C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