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J 작가의 작품 <희망>은 잔잔한 강물과 같은 평온한 감정을 노란색과 초록색을 사용해 그린 작품이다. 어린 시절, 노란색과 초록색이 가득한 들판에서 자유롭게 뛰놀던 순간들이 작가의 기억 속에 남아 있어 이 색들을 통해 희망을 표현하였다. 감상자는 이 작품을 통해 그 시절 느꼈던 순수한 희망과 편안함을 떠올릴 수 있으며, 작가는 붓질을 통해 감정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하였다.
📍본 작품의 예상 발송일은 차주 금요일입니다.
Artist
UJ
UJ 작가는 색 표현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탐구한다. 캔버스 앞에 앉기 전에 아무런 계획을 하지 않는 것이 작가의 유일한 계획이자 방법론이다. 텅 빈 마음가짐으로 캔버스 앞에서 자신의 상태와 감정에 집중하는 것을 통해, '가장 솔직한 그림'을 구현해낸다. 색은 작가 무의식의 발현인 동시에 정서의 폭발인 셈이다. 이 단순한 색채 추상에는 작가의 복합적 감정들이 응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