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윤 작가의 작품 <몽환늪>은 상대적인 두 가지 작업물의 어울림을 통해 서로 다른 개체들의 조화를 표현한 작품이다. 각 조각이 맞춰지는 듯,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며 자연스럽게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몸과 마음, 감정과 감성을 있는 그대로 뿜어내며, 작업 속에서 느끼는 희노애락을 표현하고, 그 과정 속에서 작가가 느끼는 작업의 즐거움과 환희를 담아내고자 했다.
📍본 작품의 예상 발송일은 차주 금요일입니다.
📍해당 작품은 사진 속 나무 받침대와 함께 구성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