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별희 작가의 작품 <토끼와 숨바꼭질>은 토끼들과 그 사이에 숨어 있는 작은 소녀, 그리고 곳곳에 배치된 토끼풀들로 이루어진 그림이다. 이 작품 속에서 토끼풀은 중요한 상징으로 나타나며, 토끼풀의 꽃말은 '약속'과 '행복'이다. 토끼는 눈이 꽃으로 채워져 있거나 아예 꽃이 얼굴을 대체한 모습으로 나타나는데, 이것은 감각적 경험과 내면의 세계를 상징하는 요소이다. '숨바꼭질'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행복을 서로에게 약속하는 모습이기도 하며, 토끼들과 소녀가 속해있는 세계가 서로에 의해 안전하고 보호받는 세계라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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