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선면 작가의 작품 <어린왕자>는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 속 여우가 어린왕자에게 한 “오후 네시에 네가 온다면, 난 세시부터 행복해질거야”라는 말을 떠올리며 그린 그림이다. 보고 싶은 사람이 점처럼 다가오는 모습을 보며 자연스레 창가로 몸을 기울이는 친구들의 모습을 그렸다. 주황빛이 감도는 노을 풍경과 대비되는 밝은 하늘색 실내는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작가는 작품에 자신이 좋아하는 카페의 요소들을 담아, 기다림의 설렘과 그리움을 귀엽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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