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린 작가의 시리즈 <My dear>는 꽃을 통해 작가 자신의 감정과 ‘나’라는 존재를 형상화한다. 꽃은 담는 것에 따라 쓰임과 가치가 변하며, 감정을 담는 순간 화병이 되어 마음을 드러낸다. 작품 속 꽃들은 형태와 색채에서 다양성을 띠며, 각기 개인의 소중한 순간과 감정을 상징한다. 변화하는 감정을 형상화한 꽃들은 삶 속에서 피고 지는 순간들을 떠올리게 하며, 단순한 정물화를 넘어 꽃의 생물학적 특성을 통해 변화와 순환을 표현한다. 강렬한 색감은 사랑과 아름다움의 메시지를 담아내며, 삶의 본질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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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 사이즈는 50X50C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