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작가의 작품 <모던타임즈>는 영화 <모던타임즈>의 찰리 채플린을 털복숭이 고양이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오래된 흑백 필름의 거친 느낌을 모래 질감으로 표현하며, 영화의 오마주를 담고 있다.
📍본 작품을 옥션으로 구매하실 경우, 예상 발송일은 12/27(금)입니다.
📍본 작품을 즉시구매로 구매하실 경우, 예상 발송일은 차주 금요일입니다.
Artist
토요일
토요일 작가는 주말의 평온한 시간을 그림으로 담아내며, 나만의 시간을 만든다. 어릴 적, 학교에 가기 전 악몽을 자주 꾸었던 작가는 고모로부터 받은 큰 털북숭이 인형을 통해 안정적인 잠자리를 찾았다. 지금은 그 인형은 사라졌지만, 어른이 된 지금도 가끔 그 인형을 떠올리곤 한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작가는 모든 사람이 자신과 같이 마음속에 소중한 추억을 품고 있다고 생각하며 여전히 그 털북숭이를 다양한 형태로 그려내 그 속에 남아있는 감정을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