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분홍 작가의 <꽃밭의 아이들>은 집 앞의 산책로에 어느 아저씨가 계절마다 꽃밭을 가꾸어 지나가는 이웃을 위해 땀을 흘리시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었다. 작가는 그 꽃밭에서 옛날 엄마의 꽃밭을 떠올리며 그 9월의 풍성하고 다채로운 빛깔을 담은 작품이다.
📍본 작품의 예상 발송일은 차주 금요일입니다.
📍액자 사이즈는 58X50.5CM 입니다.
Artist
정분홍
정분홍 작가는 어린 시절의 재미있었고 즐거웠던 이야기들 뿐만 아니라 직접 경험했던 살아있는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얻은 생명의 에너지와 감정을 그림에 담아가고 있다. 작가는 감정의 순간들을 유화나 아크릴 물감으로 사실적으로 묘사 하기보다는 꾸밈 없이 어린 아이의 그림을 그린 것처럼 천진난만한 방식으로 표현해내게 된 것은 순수한 감정과 자연의 본질을 찾아가기 위한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