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작가의 <꽃눈> 작품은 말의 강인하거나 활기찬 이미지 대신, 사람과 함께한 오랜 시간 동안의 편안함과 분위기를 표현하고자 했다. 하얀 꽃이 가득 핀 나무 아래를 지나가는 말의 편안함을 담았으며, 꽃과 말, 잎들의 조화를 원형 타일 도자기에 포슬린아트로 그렸다. 하얀 꽃에는 입체감을 주는 텍스처를 넣어 은은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배경의 단조로움을 피하기 위해 녹색 터치로 포인트를 주었다. 전체적으로 편안하면서도 조화로운 느낌을 전달하는 작품이다.

📍본 작품의 예상 발송일은 차주 금요일입니다.
📍색 변화 없이 오래 소장이 가능합니다. 또한 본 작품은 뒷면 행잉고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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