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Artist -
마카와 종이로 그림을 그리는 작가 김쐥은 미국에서 신경과학을 전공한 비전공자로, 미술 비전공자도 그림으로 대중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확신으로 작품 활동을 한다. 작가의 초기 작품에는 고양이가 주요 매개체로 등장한다. 예쁘고 우아한 고양이보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고양이로, 김쐥 작가는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될 무렵, 매일 집에 찾아와 비닐봉지를 찢던 고양이에게 '찢괭이'라는 이름을 지어주며 생긴 묘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작업 활동을 시작했다. 작가는 다양한 주제의 위트 있는 작품 활동을 통해 예술은 절대 어렵지 않으며, 단순히 눈으로만 즐기는 수동적 감상이 아닌 입체적이고도 다방면적인 기쁨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눌 수 있는 작업의 방향성을 지향한다.
About Artwork -
김쐥 작가의 초기 작품은 고양이가 주 소재이다. 예쁘고 우아한 고양이 보다도 현실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고양이들을 종이에 담았다. 금번 출품작 세 점은 작가의 기존 작업 소재인 '고양이'에 집중한 작품이다. 기지개를 켜는 고양이는 하늘을 비행하는 자세를 보여준다. 작가는 이처럼 단순한 기지개를 켜는 행동이 누군가에게는 멋진 비상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작품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며, '날고있어' 시리즈는 계속될 예정이다.
Information -
낙찰 후 별도의 구매자 수수료가 없으며, 최종 낙찰금액에 작품 배송비 (10,000원)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작품 배송은 플리그라운드 종료 후 7월 첫주부터 순차 발송될 예정입니다.
해당 작품은 액자가 포함된 작품입니다.
본 작품의 이미지는 액자 앞면 아크릴 제거 후 촬영하였으며, 아크릴 표면에 공정상의 기스가 있습니다.
- 시작가 : Zerobase
- 추정가 : 200,000원
- 호가는 10,000원 단위로 상승합니다.
- 종료 시간 3분 전부터 추가 입찰이 발생 시, 3분씩 종료 시간이 연장됩니다.
- 본 작품은 플리그라운드 장소, 4층 '즐겨보다' 구역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 Jun. 11 AM 11:00 - Jun. 26 PM 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