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지 작가의 <Inner Sky(내면의 하늘)> 시리즈는 내면세계에서 발생하는 시간과 생명의 흐름을 콜라주 형식으로 묘사한다. 인간 개인이 겪는 다양한 감정, 경험, 이미지들이 서로 얽히고 겹쳐져 자신만의 고유한 하늘을 만든다. 삶을 살아가는 감정을 나타내는 홀로그램 빛깔. 끊임없이 정보를 전달하는 뉴런. 하루의 시간을 정의하는 부드러운 색감의 하늘과 구름. 이 모든 것들이 내면에 쌓여 기억이 되고 의미가 되어 존재를 더욱 선명하게 만든다고 작가는 말한다.
📍본 작품의 예상 발송일은 차주 금요일입니다.